by권소현 기자
2010.03.11 09:06:20
[이데일리 권소현 기자] 메가스터디가 정부의 EBS 강화 대책 충격에서 하루만에 벗어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오전 9시2분 현재 메가스터디(072870)는 전일비 2.59% 오른 18만2100원을 기록중이다. 비상교육(100220)은 보합을 나타내고 있다.
전일 교육과학기술부는 EBS 및 한국교육과정평가원간 교류협력협정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로 EBS 수능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52명의 스타강사를 영입하고 일선학교 우수교사 파견근무제를 통해 수능 강의 질을 대폭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EBS와 대입 수능과 연계를 강화해 수능에 EBS를 70% 이상 반영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메가스터디는 전일 10% 넘게 급락했지만 하루만에 반등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