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아이소리축제
by김태형 기자
2024.05.05 20:17:18
[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최윤정(왼쪽 두번째부터) 이사장과 오윤아 이사가 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14회 아이소리축제'에서 어린이들과 초대형 협동화를 완성하기 위한 그림 조각을 함께 그리고 있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주최하고 파라다이스그룹이 후원하는 '아이소리축제'는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 함께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는 장을 만드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 행사는 장애인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파라다이스시티 컬쳐파크와 스튜디오 파라다이스 등에서 한층 확대된 규모로 개최됐다.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다방면으로 넓힐 수 있도록 '아트 피크닉(ART PICNIC)'을 주제로 계원예술대학교 학생들의 아트 체험 부스와 초대형 협동화 만들기, 아티스트 공연 등 온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윤정 이사장은 "아이소리축제는 장애·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선사하는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 인식 개선은 물론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사진=파라다이스 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