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후 지친 아내 선물”…프리미엄 가전 인기
by강신우 기자
2018.09.25 10:00:00
유라 커피머신, LG스타일러, 브레빌 오븐 등
보상 심리로 고가제품 구매하는 고객 늘어
[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명절이 끝나면 평소 갖고 싶던 고가의 제품을 과감하게 구매하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25일 홈쇼핑 채널 GS샵에 따르면 작년 추석 연휴 직후의 고가 제품의 매출이 추석 전 주(9월 17일~22일)보다 10%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명절 내 집안일과 음식 준비, 손님맞이에 분주했던 아내를 위해 고가의 제품을 선물하거나 평소 사고 싶었던 제품 구매를 허락하는 남편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과거 명품 백이나 귀금속 등의 선물이 주를 이루었다면 최근에는 부부가 함께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 프리미엄 가전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먼저 하루에 한 잔 이상 커피를 마시거나 집으로 사람들을 초대할 일이 많은 아내 선물로 가정용 커피머신이 인기를 끌고 있다. 버튼 한번으로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듯한 커피 한잔을 추출하는 스위스 프리미엄 전자동 커피머신 ‘유라(JURA)’는 홈카페족 사이에서 언젠가 꼭 갖고 싶은 커피머신으로 알려져 있다.
올 블랙의 모던하고 디자인이 깔끔한 유라 가정용 커피머신 ‘E7’은 크레마가 풍부한 블랙 커피부터 카푸치노, 라떼 마끼아또와 같은 밀크 베리에이션 메뉴도 원터치로 즐길 수 있다.
유라 가정용 커피머신 E7은 롯데홈쇼핑에서 렌탈로도 만나볼 수 있다. 39개월간 월 6만9900원으로 커피머신을 렌탈하고 약정기간이 종료되면 본인 소유로 전환된다. 렌탈 기간 내 무상 A/S를 지원하고 있으며 롯데홈쇼핑 제휴 카드 이용 시 전월 사용 금액에 따라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홈쇼핑 방송에서는 명절 기간에 고생한 모든 아내를 위해 E7 두 대를 경품 이벤트로 준비했으며 렌탈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에게 ‘카페 드 유라’ 원두 250g 4봉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이번 유라 E7 렌탈 생방송은 26일 밤 11시 50분에 롯데홈쇼핑에서 진행된다.
매일 빨 수 없는 옷들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해주는 ‘스타일러’는 주부들에게 사랑받는 프리미엄 가전 중 하나이다.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구김과 냄새 제거부터 살균, 건조까지 효과적으로 관리해주는 ‘LG 트롬 스타일러’는 뛰어난 기능만큼 디자인도 우수해 집 안 어디에나 어울리는 인테리어 가전으로 손꼽힌다.
물 입자의 1600분의 1인 미세 고온 스팀을 분사하면서 옷감을 좌우로 분당 최대 220회 흔들어주는 ‘트루스팀(True Steam TM)’과 ‘무빙행어(Moving Hanger)’ 기능은 블라우스나 셔츠 같은 얇은 소재의 옷, 두꺼운 코트의 생활 구김을 간편히 없애 주고 미세 먼지와 각종 유해균, 냄새 등을 제거해준다.
의류에 남은 물기를 빨아들이는 ‘히트펌프 저온 건조기술’은 고온 건조 방식으로 인한 옷의 수축 및 변형을 방지하고 옷감을 항상 보송보송하게 유지해주는 장점이 있다.
아내가 요리를 좋아하는 쿠킹 마니아라면 프리미엄 오븐은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프리미엄 호주 주방가전 브랜드 브레빌의 ‘BOV820’은 스마트한 조리 매뉴얼이 세팅돼 있어 초보자도 쉽고 간편하게 전문가급 요리를 할 수 있으며 한식부터 양식, 디저트 요리까지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스테인리스 소재와 감각적인 라운드 디자인으로 주방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는 BOV820은 10가지의 조리 기능으로 음식에 따른 조리 온도와 시간을 쉽고 간편하게 세팅할 수 있다.
맞춤 전력 제어 기능인 Element IQ와 내부의 열을 빠르게 순환시키는 컨벡션 히팅 기능은 식재료에 동일한 열을 고르게 전달해 원재료가 가진 풍미를 더욱 배가시킨다. 현재 가을맞이 프로모션 할인 품목인 브레빌 오븐 BOV820은 30일까지 1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