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아라 기자
2017.07.14 07:15:30
[성남=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성남시는 박준영 변호사를 초빙해 오는 20일 오전 10시 시청 온누리에서 ‘희망을 말하다’를 주제로 성남행복아카데미 12강을 연다고 14일 밝혔다.
박준영 변호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이다.
전북 익산 약촌 오거리에서 발생한 택시기사 살인사건(2000.8) 때 경찰의 강압 수사로 허위 자백을 해 10년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해야 했던 소년의 재심을 맡아 무죄(2016.11)를 이끌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