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상반기 골프대전 실시

by임현영 기자
2016.06.17 08:42:34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이마트(139480)는 오는 30일까지 상반기 골프대전을 개최하고 인기 클럽과 골프용품 등 총 30억 규모의 물량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타이틀리스트 714 남성 아이언세트’(2014년 출시)를 17% 할인한 99만원에 이마트 단독으로 판매한다.

타이틀리스트 714 아이언은 골프 레벨에 맞게 총 4가지 라인업으로 제작된 아이언세트로 초급자부터 상급자까지 모든 골퍼가 선호하는 손쉬운 컨트롤 기능이 평가를 받고있다.

또 부드러운 터치감의 스릭슨 소프트필 골프공(24개입)을 2만9900원, 가볍고 트렌디한 디자인의 데니스 남성 캐디백·보스턴백을 이마트 단독으로 각각 29만·12만9000원에 판매한다.



이 외에도 50만·100만·150만·200만원 이상 구매시 각 3만·6만·9만·12만원 가격할인이 적용되고, KB·신한·현대·삼성카드 이용시 각 3만·6만·9만·12만원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하는 더블보너스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아울러 이마트는 상반기 골프대전 개최에 맞춰 맞춤형 골프클럽 브랜드 ‘골프 닥터유(GOLF Dr.YOU)’를 론칭하고 자체 제작한 890여가지의 샤프트, 10여 종류의 헤드를 준비했다.

지헌석 이마트 골프바이어는 “최근 스크린골프 등으로 골프가 대중화되면서 골프인구가 늘었다”면서 “골프 입문자, 청년층, 여성골퍼 등 다양한 고객층을 충족시키기 위한 행사상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