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6.05.14 10:59:03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커세어는 스펙 알파 미드 타워 게이밍 PC케이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펙알파 케이스는 스포츠카를 연상하는 날렵한 외관과 정교한 각도의 모서리에 ‘블랙과 그레이’, ‘레드와 화이트’, ‘블랙과 레드’의 세련된 투톤 컬러 배치 및 LED팬이 어우러진 유니크한 설계가 특징이다. 측면은 투명한 대형 사이드 패널을 지녀 시스템 내부를 한눈에 볼 수 있어 하드웨어 조립 애호가들의 튜닝 효과를 높인다.
상단과 전면에 그물망 모양의 타공판 흡입구를 지녀 CPU와 GPU에 전원공급없이 직접 외부 냉각공기의 공급, 내부 공기 배출이 가능해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쿨링성능을 극대화한 전면 2개, 후면 1개의120mm 냉각 팬을 장착해 공기 흐름으로 강력한 쿨링 시스템도 지원한다. 쿨링팬은 세가지 속도로 컨트롤 할 수 있으며 쿨링팬의 소음을 낮게 제어하거나 자신의 냉각 스위트 스폿(cooling sweet spot)을 설정할 수도 있다. 또 전면에 수냉쿨러 240mm 라디에이터까지 장착이 가능하다.
PC 구축을 위한 설치와 정리도 간단하다. 별도의 공구가 없어도 핸드스크류를 돌려 옆면의 투명한 윈도우 패널을 오픈하면 누구나 손쉽게 드라이브 설치 및 장비 구축, 관리시간을 줄일 수 있다. 깔끔한 배선을 만드는 케이블 정리홀도 있어 사방 곳곳에 흩어진 선들을 한곳으로 모아 보기에도 깔끔한 배선 정리와 공기 흐름에도 도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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