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써봤니?]"밀리터리룩에 제격이지 말입니다"
by최은영 기자
2016.05.06 09:04:00
[이데일리 최은영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살레와가 카무플라주(군복처럼 얼룩덜룩한 무늬) 프린트를 적용한 가방 3종을 신제품으로 출시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열풍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밀리터리룩 스타일에 걸 맞는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에 실용성까지 갖췄다.
이번 신제품은 크로스백 ‘몰링’, 클러치 ‘바이’, 토트백 ‘시크’로 구성됐다.
3종 모두 강도가 세고 방수 기능이 있는 디멘션 폴리얀트(Dimension-Polyant)사의 원단을 사용했다. 디멘션 폴리얀트는 요트, 선박 등에 사용하는 돛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크로스백 몰링은 4계절 착용이 가능하며 수납공간이 많아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여행을 할 때나 평상시 활용하기에도 좋다.
클러치 형태의 바이는 모던한 디자인에 방수지퍼를 사선으로 달아 포인트를 줬다.
토트백 시크는 남녀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사이드지퍼를 열면 확장이 가능해 수납공간이 더욱 넉넉해진다.
세 가지 제품 모두 카무플라주가 프린트 된 다크 그레이와 블랙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몰링과 바이가 각각 12만8000원, 시크는 15만8000원이다.
살레와는 80년 역사를 자랑하는 아웃도어 브랜드로 올해부터 K2코리아에서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