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송천 KCC스위첸' 26일 모델하우스 오픈

by장종원 기자
2014.09.25 08:11:54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480가구로 공급

[이데일리 장종원 기자] KCC건설이 26일 전주 송천동에 ‘전주 송천 KCC스위첸’의 모델하우스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KCC건설이 전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스위첸’ 아파트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0개동 규모며, 480가구 모두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전용면적 84㎡로 공급된다.

가장 돋보이는 점은 우수한 교육환경이다. 단지 바로 앞으로 명문 학군인 오송초, 오송중학교가 있으며 솔내고, 전라고 등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출퇴근 교통환경도 좋다. KCC전주공장,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등이 있는 완주산업단지와 가까운 주거타운이며, 호남고속도로와 익산·포항 고속도로, 순천·완주 고속도로 등을 이용해 익산, 군산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천마산, 건지산, 오송지 생태공원 등이 가까우며 전주 동물원, 덕진체련공원, 승마장 등 다양한 체육·문화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롯데마트, 홈플러스 뿐만 아니라, 전북대 병원, 농수산물센터 등의 생활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전주 송천 KCC스위첸은 전 가구 남향위주의 단지 배치와 맞통풍 구조를 갖췄으며 4베이(84㎡A) 및 3면개방형(84㎡B) 평면이 적용됐다. 세대 내 가스쿡탑, 전기오븐, 렌지후드, 음식물 쓰레기 탈수기 등을 기본 사양으로 갖춘 점도 주목된다.

단지설계에 있어서도 단지 중심에 교육과 힐링이 하나된 교육특화공간이 스위첸 에듀포레(Edu Fore)가 조성되며, 아파트 문주, 외부색채, 동출입구 등에 KCC건설만의 특화된 디자인이 적용된다.

또 단지 내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키즈 스테이션’과 아이의 등하굣길을 바로 옆에서 지켜볼 수 있는 ‘맘스 스테이션’도 마련된다. ‘키즈 카페’, ‘키즈 도서관’ 및 ‘키즈클럽(보육시설)’ 등도 마련된다.

청약일정은 9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1일 1순위, 10월 2일에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10일이며 계약은 10월 15일부터 10월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모델하우스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2가 455번지에 있으며 오픈 3일간 선착순 이벤트 및 주말 경품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의 (063)271-5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