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자영 기자
2012.09.20 09:12:14
[이데일리 김자영 기자] 현대자동차(005380)는 국민들이 직접 뽑은 메달리스트 주인공 5명에게 차량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차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런던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열정과 스포츠 정신으로 감동을 보여준 선수들을 위해 마련됐다.
국민들의 투표 결과 여자 역도 장미란(29세·고양시청), 여자 배구 김연경(24세·터키 페네르바체), 남자 근대5종 정진화(23세·울산시청), 여자 체조 손연재(18세·서울 세종고), 여자 근대5종 양수진(24세·LH) 5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현대차는 선수들이 선택한 장미란, 정진화, 양수진 선수에게는 ‘벨로스터 터보’를 선물하고 김연경, 손연재 선수에게는 ‘i30’를 전달했다.
현대차는 선수들의 감동적인 순간을 함께 기억할 수 있도록 선수들의 런던 올림픽 숨은 감동 스토리와 차량 시승기 등을 현대차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을 통해 연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