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 `헤라`도 진동파운데이션 시장 진출

by김미경 기자
2012.06.11 09:10:14

섬세한 상하 진동의 오토피팅 라인 출시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아모레퍼시픽(090430)의 화장품 브랜드 헤라가 `진동 파운데이션` 시장에 뛰어든다.

헤라는 섬세한 진동을 통해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주는 `오토 피팅 비비(B.B)` 세트와 1분에 900타의 가벼운 진동을 통해 매끄러운 피부 연출에 도움을 주는 `오토 피팅 클레이 파운데이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헤라 관계자는 "진동 파운데이션은 바쁜 아침시간대 화장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어 여성들의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잡은 만큼 헤라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오토 피팅 진동 라인은 손으로 두드리는 듯 한 섬세한 상하 진동으로 전문가에게 받은 듯한 피부를 표현해준다"고 말했다.

헤라 오토 피팅 B.B 세트는 오토 피팅 B.B와 오토 퍼프, 에스테틱 젤 에센스로 구성됐다. 촉촉한 메이크업을 원할 경우 에스테틱 젤 에센스를 1~2방울 떨어뜨려 사용하면 된다. 세트 가격은 7만5000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