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용무 기자
2009.03.17 13:20:00
[이데일리 유용무기자] 롯데마트(롯데쇼핑(023530))는 바비 인형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4개 매장(구로·구리·삼산·월드점)에서 '바비 인형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이저러스 매장내 별도 특설 매장인 'Feature Zone'를 설치하고, 총 72개 바비 인형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가격 할인 및 사은 행사 등도 진행한다.
대표적인 상품인 '바비 다이아몬드성(일리아나)'과 '바비 08 티셔츠 세트(반팔)'는 정상가보다 20% 할인된 3만700원과 2만8100원에 판매되며, 일부 상품 구매시엔 1만6000원 상당의 바비 패션스타 인형을 준다.
이밖에 1만5000원 이상 구매고객 또는 '바비 플레이트 세트' 구매고객에겐 추첨을 통해 각종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바비(Barbie)는 지난 1959년 미국 뉴욕 완구박람회에서 첫 선을 보인 후 현재까지 약 10억개가 판매됐으며, 현재 전 세계에서 1초에 3개씩 판매되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