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DF, 1440.1원/1440.5원…0.6원 상승
by이정윤 기자
2025.02.18 08:28:13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간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전 거래일 현물환 종가보다 상승했다.
18일 서울외국환중개에 따르면 간밤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거래된 원·달러 1개월물은 1440.3원에 최종 호가됐다. 매수와 매도 호가는 각각 1440.1원, 1440.5원으로 집계됐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 포인트(-2.00원)를 고려하면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1441.7원, 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6원 상승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미국 금융시장이 대통령의 날을 맞아 휴장한 가운데 야간장에서 환율 변동성은 제한적이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주요 인사의 발언도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이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진전이 계속될 것이라는 확신을 더 얻고 싶다”며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인내심을 갖고 변화하는 인플레이션 데이터에 더 주목할 수 있는 좋은 상태에 있다”고 평가했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현재의 통화정책이 여전히 “제약적”이라면서도 “경제 성장과 생산이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노동 시장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진단했다.
두 인사 모두 당장 금리 인하 필요성은 없어 보인다는 점을 시사한 것이다.
기존과 비슷한 기조에 달러화는 약세를 이어갔다. 달러인덱스는 17일(현지시간) 오후 6시 25분 기준 106.78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과 비슷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