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이진철 기자
2013.01.28 09:21:31
[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새로운 컨셉의 럭셔리 5-도어 쿠페 ‘더뉴 CLS 슈팅브레이크’를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2010년 4월 베이징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첫 선을 보인 ‘더뉴 CLS 슈팅브레이크’는 CLS-클래스의 우아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재해석한 모델이다.
더뉴 CLS 슈팅브레이크는 럭셔리 5-도어 쿠페 모델로 길게 뻗은 보닛, 뒤쪽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루며 이어진 역동적인 루프 라인 등 기존 4-도어 쿠페를 혁신적으로 발전시켰다. 또 뒷 펜더 위의 숄더 근육을 따라 볼륨감을 살린 D-필러는 측면의 스포티함을 강조했다.
리어 램프는 좌우 측면까지 넓게 자리하며 근육질의 뒤태를 보여준다. 쿠페임에도 뒷좌석을 접었을 경우 최대 1550리터의 적재 공간을 갖춰 공간 활용도와 실용성을 높였다.
국내에는 디젤 모델인 더뉴 CLS 250 CDI 슈팅 브레이크 모델을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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