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롯데삼강 쉐푸드 `비타쿠킹오일` 외

by이승현 기자
2011.12.12 09:24:55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롯데삼강 쉐푸드가 프리미엄 원유를 사용한 건강오일 3종을 12일 출시했다.

기존 식용유와 달리 붉은색을 띄는 것이 특징인 `비타쿠킹오일`은 풍부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레드팜&카놀라 혼합식용유다.

레드팜오일은 콜레스테롤과 트랜스 지방이 전혀 들어 있지 신개념 건강오일로 주목 받고 있다.

레드팜에는 비타민과 식물성 생리활성물질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특히 기존 식용유에는 들어 있지 않은 베타카로틴(Pro-Vitamin A) 성분이 토마토의 13배나 들어있어 눈 건강에 좋다. 식용유 색상이 붉은색을 띄는 것도 이 카로틴 성분 때문이다.

요리에 활용할 경우 재료의 컬러감을 살려주는 역할을 해 맛깔스러운 요리를 연출할 수 있으며, 볶음밥이나 계란후라이를 할 경우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쉐푸드는 고 올레산(High Oleic Acid) 오일 2종도 함께 출시했다.



100% 스페인산 해바라기씨를 사용한 `쉐푸드 해바라기유`는 저온탈취가 가능한 F&F(Fresh&Freezing) 공법을 국내 최초로 사용해 식용유의 열 변성을 최소화했으며, 튀김이나 부침용으로 적합하다.

또한 100% 캘리포니아산 홍화씨로 제조된 `쉐푸드 홍화유`는 몸에 좋은 올레산이 75%이상 함유돼 있어 우리 몸의 나쁜 콜레스테롤(LDL-Cholesterol)을 낮춰주는 효과가 있다.


차 전문업체 티젠은 카페인이 전혀 없는 `허브카페믹스`를 리뉴얼해 출시했다.

`허브카페믹스`는 커피나 커피향을 넣지 않고 치커리와 민들레만으로 로스팅해 커피맛을 구현한 제품으로 화학적으로 카페인을 뺀 기존 디카페인 커피와는 다른 개념이다.

카페인이 없으면서도 커피맛과 동일해 커피와 번갈아 섭취하면 커피맛을 종전처럼 즐기면서도 카페인 섭취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품에 사용된 치커리와 민들레에 함유된 이눌린(inulin) 성분은 몸에 유익한 비피도 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시켜 장내 환경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식후 혈당상승을 조절해 당뇨와 췌장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1팩(20개입)에 3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