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건설 강세..`유동성 리스크 낮아`

by이진철 기자
2008.10.27 09:22:56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건설이 모처럼 강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건설업계의 위험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프로젝트 파이낸싱(PF)에서 현대건설은 노출도가 크지 않다는 분석이다.

현대건설(000720)은 27일 오전 9시18분 현재 전일대비 2600원(6.78%) 상승한 4만350원을 기록하며 4거래일반에 강한 반등시도에 나서고 있다.



한상희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현대건설의 미분양 주택수는 3000가구 이내로 알려져 있고, 올 상반기 기준 PF 보증 잔액도 1조3279억원에 그치는 등 주택 경기 관련 위험이 작은 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