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철근 기자
2014.09.06 09:05:15
청소 해방을 위한 로봇 청소기 삼성 ''파워봇''
커피머신·콘솔게임기 등으로 가족과 추억 쌓기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추석 연휴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온 가족이 오랜만에 한 데 모여 즐거운 시간을 나누게 된다. 특히 올해 추석은 대체휴일제가 적용되면서 주말을 포함하면 5일간 쉴 수 있는 황금연휴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을 더욱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가전제품인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강력한 흡입력을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해주는 로봇 청소기는 연휴 기간동안 주부들에게 청소로부터의 해방감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005930)가 최근 출시한 로봇 청소기 ‘파워봇’은 기존 제품보다 60배 강력한 디지털 인버터 모터를 채용해 강력한 흡입력을 자랑한다.
또 ‘와이드 빅 브러시’를 채용해 한 번에 넓은 면적을 청소할 수 있고 구석의 먼지까지 흡입해 더 효과적인 청소가 가능하다.
특히 리모컨에서 나오는 불빛을 따라가면서 청소가 가능한 ‘포인트 클리닝’ 기능을 갖춰 명절 음식 준비 또는 손님맞이로 지저분해진 부분만 지정해 손쉽게 청소할 수 있다.
특히 스마트한 이동성으로 공간의 제약 없이 집안 곳곳 청소가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의자 다리는 물론 뭉친 전선과 같은 가늘고 작은 장애물까지 감지해 회피하는 ‘풀뷰 센서’와 청소공간을 꼼꼼하게 분석해 파악해주는 ‘내비게이션 카메라’가 탑재되어 있어 집 구조를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구석구석 청소해 준다.
이와 함께 오랜만에 만난 가족들과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커피 머신도 즐거운 명절 연휴를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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