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2.10.14 11:00:00
'옵티머스G' '옵티머스뷰2' 등도 순차 업데이트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LG전자(066570)는 다음달부터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2’를 시작으로 최신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 ‘젤리빈’ 업데이트를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 ‘옵티머스G’, 내년 1분기 중으로 ‘옵티머스뷰’ ‘옵티머스뷰2’ 등에 대해서도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젤리빈 업데이트를 실시하면 스마트폰의 터치 반응속도가 대폭 개선된다. 웹브라우징, 화면전환, 애플리케이션(앱) 구동속도 등도 향상된다.
‘구글나우’ 앱도 제공된다. 구글나우는 스마트폰에 저장된 위치정보 등을 파악해 교통, 식당 등 주변 정보를 알려주는 기능이다. 예컨대 사용자가 맛집 근처를 지나가면 스마트폰 스스로 음식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식이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부사장)은 “앞으로도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한 스마트폰 사후 지원 서비스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