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하수정 기자
2009.10.12 09:03:50
[이데일리 하수정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시너지 상품인 온라인 증권서비스(HTS) 매매수수료를 최대 1년간 무료 서비스한다.
우리금융지주(053000)는 2010년 3월까지 온라인 증권서비스 `티엑스(tx)`에 가입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매매수수료 전면 무료` 행사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주식이나 주가연계증권(ELW), 선물옵션의 총 거래 금액이 10억원 이상인 경우 추가로 6개월 수수료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최장 1년까지 매매수수료 없이 증권 거래를 할 수 있다.
타사에서 주식을 옮겨오는 고객에게는 주식 이관 수수료 1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신규로 5억원 이상의 자산을 예탁한 고객에게 10만원 상당의 문화 상품권을 제공한다.
`티엑스(tx, )`는 우리금융그룹 계열은행인 우리은행과 광주은행, 경남은행에서 계좌를 개설하고 , 주문 및 결제 처리는 계열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에서 담당하는 그룹 시너지 상품이다. 자세한 사항은 고객지원센터(1544-6636) 또는 홈페이지(http://www.mytx.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