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공제회, 스승의 날 기념 공연 내달 12일 개최…에일리·소향 등 출격

by김대연 기자
2022.04.05 08:30:12

오는 18일까지 응모…현장·온라인 통해 관람 가능

[이데일리 김대연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가 스승의 날을 맞이해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공연을 다음달 12일에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여의도 교직원공제회관. (사진=교직원공제회)
이번 공연은 용인 포은아트홀에서 진행되며, 가수 에일리와 소향 등 오케스트라 협연 및 대중가요, 팝페라 등 고품격 문화 행사로 아나운서 오정연이 사회를 맡는다. 또한 이번 공연은 현장공연과 비대면 다원 중계(Zoom)로 관람 가능하며, 비대면 다원중계는 개그맨 정범균이 별도로 사회를 진행한다.



전체 초청인원은 현장공연에 회원 380명(1인 2매)과 비대면 다원 중계에 회원 420명 등 총 800명으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본 공연은 다음달 12일 오후 7시 교직원공제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동시 생중계 될 예정이다.

행사 응모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당첨 발표일은 오는 26일이다.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교직원공제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기념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도 확인할 수 있다.

김상곤 교직원공제회 이사장은 “지난 51년간 함께해주신 회원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스승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했다”며 “현장관람, 비대면 관람 등 다양한 방법으로 즐거운 문화생활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