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푸드, 식단관리 도시락 최대 30% 할인 판매
by전재욱 기자
2021.07.12 08:16:55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롯데푸드는 ‘Chefood(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 식단 관리 도시락 7종을 20% 할인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간편식 당일배송 스타트업 ‘프레시코드’와 함께 12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다. 7종 묶음 세트는 할인율이 30%로 크다.
롯데푸드 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은 식단 관리 제품 라인업이다. 찰진 직화가마솥밥과 다채로운 재료를 사용해 맛있으면서도 칼로리는 일반 밥 한 공기와 비슷하다. 210g 밥 한 공기가 약 304 kcal(식약처 식품영양성분 DB기준)인 것에 비해 이 제품은 285~345 kcal로 구성했다. 건강을 위한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메뉴도 다양해 질리지 않고 꾸준하게 식단 관리를 지속하기 좋다.
지난달 프레시코드에 입점한 쉐푸드 세븐데이즈 플랜 도시락은 고객 평점 4.9점(5점 만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평을 쌓고 있다.
빠르고 편리한 배송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경험도 높은 평점에 기여했다. 프레시코드의 대표 서비스인 ‘프코스팟’ 배송을 이용하면 오전(9시30분 이전) 주문 시 무료로 당일 점심에 지정한 장소에서 수령할 수 있다. 프레시코드는 고객 접근성 향상을 위해 프코스팟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현재 서울, 판교 지역 1900여개의 프코스팟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도 퀵 배송, 새벽 배송, 전국 택배배송 등의 다양한 배송 옵션을 제공한다.
롯데푸드를 비롯한 롯데그룹은 미래 먹거리 선점을 위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육성 프로젝트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6월 롯데벤처스는 미래의 식음료산업 생태계를 혁신할 잠재력을 가진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프로젝트 ‘미래식단(未來食團)’ 1기 스타트업 6곳을 선발한 바 있다. 선발된 6개 기업은 롯데벤처스로부터 최대 2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게 될 예정이며, 롯데중앙연구소의 연구개발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