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건강 간편한 아침식사로 챙기자

by김태현 기자
2016.01.09 07:53:50

[이데일리 김태현 기자] 매년 빠지지 않고 세우게 되는 새해 결심 중 하나가 건강 관리다. 그중에서도 아침 식사를 챙기는 것은 건강한 하루의 시작을 위해 중요하다.

그러나 바쁘고 고단한 출근 준비에 아침까지 챙기기가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이럴 땐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간편식으로 아침을 챙겨보는 건 어떨까.

(사진=대상 제공)
대상(001680) 청정원은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아침을 챙길 수 있는 밥 간편식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그중에서도 청정원 ‘쿠킨 컵덮밥’은 제품 용기 그대로 간단히 가열만 해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아침에 딱 맞다.

기존 컵밥류가 대부분 냉동볶음밥인 것과 비교하면 쿠킨 컵덮밥은 고슬고슬하게 지은 밥에 풍부한 재료를 올리고 각각의 소스로 맛을 내 보다 푸짐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데우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죽도 있다. 비락의 ‘바로먹는 죽’은 스파우트 파우치를 이용해 뚜껑을 열고 마시기만 하면 되는 간편함이 극대화된 제품이다.



장기간 상온 보관이 가능하고 데우지 않아도 죽 고유의 부드러운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바쁜 직장인들도 시간,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귀리, 단호박, 고구마 등 3종이 있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한 국산 고구마와 국산 단호박, 오트밀로 유명한 귀리에 국산 맵쌀을 넣어 정성껏 쑤어 만들었다.

식감이 부드럽고 소화가 잘 되는 두부도 가벼운 아침대용식으로 좋다. 대상FNF 종가집 ‘누들두부’는 100% 생두부로 만든 면 형태의 제품으로 별도의 조리 없이 동봉된 소스를 부어 콜드 누들이나 샐러드 스타일로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두부를 응고시키고 압착하는 노하우로 생두부 100%를 면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고단백 영양식으로 제격이다. 참깨소스와 오리엔탈소스 2종으로 출시됐다. 두부를 단호박, 고구마 등과 함께 갈아 넣은 샐러드 타입의 제품도 있다.

CJ제일제당 ‘행복한콩 브런치 두부’는 샐러드 형태의 두부 제품으로, 영양가 높은 두부를 갈아 넣어 기존의 샐러드 제품보다 담백하고 식감이 부드럽다. 기호에 따라 단호박, 고구마, 감자 등 3가지 맛 중에 선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