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수익 기자
2014.12.04 08:09:16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KTB투자증권은 4일 정부의 배당소득증대세제가 원안 통과됨에 따라 대주주 지분율이 높아 배당성향이 높고, 개별이익 증가세가 뚜렷한 중소지주회사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올해 누적 개별 영업익의 증가로 전년대비 배당 추가 증가가 유력한 회사로 세아홀딩스(058650), 두산(000150), 하이트진로홀딩스(000140), 진양홀딩스(100250)를 지목했다.
또 개별이익은 감소하지만 3분기 연결순익이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향후 개별이익 증가 기대감이 높은 회사로 노루홀딩스(000320)를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