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대웅 기자
2014.10.30 08:19:33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HMC투자증권은 30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재무구조 개선과 배당 매력에 주목하라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9000원을 유지했다.
강동진 연구원은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5조5000억원, 영업이익 2조600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자사주 매각으로 8556억원의 현금을 마련했고, 자사주 매각차익 1136억원은 4분기 실적에 반영될 것”이라며 “본사 부지 매각 등 재무구조 개선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강 연구원은 “중장기 배당 확대에 따른 배당 투자 매력이 높아질 전망”이라며 “밸류에잇녀 멀티플 재평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