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임일곤 기자
2008.07.10 08:41:02
[이데일리 임일곤기자] 골드만삭스증권은 10일 NHN(035420)에 대해 2분기에는 촛불집회 등 매출과 상관없는 쿼리가 많았기 때문에 수익을 보수적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22만원을 유지했다.
김한준 애널리스트는 "2분기에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 시위 등 예상치 못한 일들이 발생했고,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등 비즈니스 검색과 관련없는 쿼리들이 많았다"며 "검색광고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어 검색 수익을 보수적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분기에는 검색 쿼리 숫자만 늘어난 것이지 매출과 연관된 검색광고로 이어지진 못할 것이란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