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기성 기자
2001.10.30 09:18:46
[edaily] 국내 체육복표인 스포츠 토토의 수탁업체인 한국타이거풀스(대표 이주혁)는 3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관 1층 몬덱스센터내에 스포츠 토토 첫 전용매장인 "스포츠 토토 존"의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스포츠 토토 존"은 최첨단 분위기 연출을 위해 메탈 컬러로 꾸며졌으며 스포츠 토토와 관련된 각종 홍보자료와 정보 검색을 위한 컴퓨터가 설치돼 있어 관련정보를 누구나 손쉽게 접할 수 있다.
또 대형게시판에는 최신 경기 대진표, 경기결과, 배당률, 스포츠 토토 상품 소개, 참여방법 안내 등 스포츠 토토와 관련한 정보를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해 게시한다. 아울러 스포츠게임 중계와 홍보영상물 상영을 위한 대형 TV와 테이블 의자 등을 구비해 친구나 가족 단위로 찾아와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스포츠 토토 존은 한국타이거풀스 소속 직원이 상주한 가운데 추석과 설날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이다.
한국타이거풀스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부담없이 찾아와서 스포츠 토토에 대한 정보도 접하고 손쉽게 게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같은 형태의 전용매장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