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탄산음료 ‘퓨레어’ 2종 편의점 입점

by김무연 기자
2021.04.29 08:13:02

지난해 10월 출시해 이커머스에서만 판매
6개월 누적 판매량 90만개 돌파하는 등 인기
향후 유통 채널 확대 예정

[이데일리 김무연 기자] 이디야커피의 탄산음료 ‘퓨레어’를 CU와 GS25에서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퓨레어 2종(사진=이디야커피)
이디야커피가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최초로 지난해 10월 선보인 탄산음료 ‘퓨레어(Purair: Pure, Real, Air)’는 그동안 카카오 쇼핑과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채널서만 판매돼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시 6개월만에 누적 90만 개를 돌파했고, 판매량이 지속 늘고 있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퓨레어는 이디야커피의 제품 개발력을 바탕으로 천연 과일향과 맛, 강한 탄산압이 어우러진 제품이다. CU 편의점에 입점하는 제품은 △퓨레어 레몬 △퓨레어 자몽 총 2종으로, 가격은 각 1700원이다.



전국 1만5000개가 넘는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CU와 전국 1만4000개가 넘는 점포를 보유하고 있는 GS2 입점으로 보다 많은 고객들이 퓨레어를 선보일 수 있게됐다는 설명이다. 이디야커피는 유통망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이청암 이디야커피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퓨레어에 대한 고객 호응에 입어 전국 CU 편의점으로 유통망을 확대,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라며 “다가오는 여름철 시원하게 즐기며 갈증을 해소할 수 있어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