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유성 기자
2015.03.13 07:57:08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대성합동지주(005620)는 자회사인 대성산업이 씨티코아의 채무 703억원을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채무 내용은 경기도 장흥면 일영리 아파트 신축 사업의 시행사인 씨티코아의 채무 인수다.
회사 측은 “대성산업과 대성합동지주가 연대로 부담하는 채무 인수”라며 “시행사인 씨티코아의 대출금 상환 불이행 및 관련 소송 당사자간의 합의로 결정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