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정남 기자
2013.08.12 08:55:00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국회는 12일 오후 2시 원포인트 본회의를 열고, 국정원 댓글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안건을 처리한다.
앞서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전병헌 민주당 원내대표 등 여야 원내지도부가 당초 15일 종료예정이었던 국정원 국정조사를 23일까지 연장하기로 합의한데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국정조사특위는 오는 14·19·21일 세차례에 걸쳐 증인 및 참고인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하고, 23일 국정조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