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구경민 기자
2010.08.04 09:09:47
[이데일리 구경민 기자]중국 태양광업체를 인수한 한화케미칼(009830)이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4일 오전 9시6분 현재 한화케미칼은 전날보다 350원(1.41%) 오른 2만1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화케미칼은 전날 미국 나스닥에 상장돼 있는 중국업체 솔라펀파워홀딩스(Solarfun Power Holdings) 지분 49.9%를 4300억원에 인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KTB투자증권 한화케미칼에 대해 "중국 태양광업체 인수로 신성장사업 진출에 교두보를 마련했다"며 매수의견과 함께 목표주가를 기존 2만7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