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 팝업스토어 참여

by한전진 기자
2024.04.12 08:18:50

오는 21일까지 서울 익선동 ‘누디트 익선’에서 팝업스토어 오픈

[이데일리 한전진 기자] 대상(001680)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익선동의 복합문화공간 ‘누디트 익선’에서 진행하는 세계적인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SKIPPY)’ 팝업스토어에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대상)
스키피는 미국의 대표적인 식품 가공회사 ‘호멜푸즈(Hormel Foods)’의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다. 대상은 2013년부터 국내 소매 채널에서 스키피 대표 제품인 ‘땅콩버터 크리미’와 ‘땅콩버터 청크’를 유통해왔다.

스키피 팝업스토어는 놀이공원 콘셉트의 ‘스키피 랜드’를 테마로, 다채로운 체험과 즐길 거리가 가득한 공간들로 구성됐다. 게임을 통해 토스트 위에 올라갈 토핑들을 직접 선택해 나만의 토스트를 만드는 ‘토스트 랜드’와 단돈 1000원에 게임으로 만든 토스트를 현장에서 맛볼 수 있는 ‘스키피 바’가 운영된다.



이 외에도 뽑기, 풍선 다트, 럭키 드로우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위한 공간도 마련했다. 개인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스키피 랜드’를 소개하고 인증한 방문객에게는 달콤하고 고소한 스키피 팝콘과 아이스크림 중 1개를 무료로 제공한다.

정윤혜 대상 글로벌 소싱 담당자는 “대상이 국내 소매 채널에 글로벌 땅콩버터 브랜드 ‘스키피’를 유통하고 있는 만큼 이번 팝업스토어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호멜푸즈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소비자 만족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