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ICT, 전기 안전 원격 감시 시스템 사업 설명회 개최

by이윤정 기자
2022.06.13 08:38:16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KG그룹의 IT서비스 기업 KG ICT는 2022년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전기안전 원격점검 IoT 단말장치 국내 보급사업의 본격적인 확대를 위해 지난 5월 13일 전국 주요 지역의 대리점 희망 기업들과 함께 전기안전 원격감시 시스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좌측부터) 효한전기㈜, 그린에네트㈜, ㈜젠슨, ㈜디투에스, ㈜모비, ㈜케이쓰리아이, 케이지아이씨티 주식회사
이날 사업 설명회에서는 2021년 12월 ‘원격점검제도 도입(전기안전관리법)’시행 후 첫 사업인 ‘도로 조명 전기 설비 원격 관리 체계 구축 사업’ 및 일반주택 등에 대한 전기 안전점검 제도 개편 내용을 기반으로 향후 사업 확산 전략과 관련 법령 개편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KG ICT는 올해 2월 서진테크놀로지와 ‘전기안전 원격점검 솔루션 국내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한국전기안전공사의 원격점검장치 데이터 송수신 프로그램 서버 고도화 용역 사업을 수주하는 등 사업 수행을 위한 내부 조직 강화 및 사업 파트너를 확대하고 있다.



KG ICT가 대리점 희망 기업들에게 전기안전 원격감시 시스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들은 ㈜서진테크놀로지를 비롯하여 ㈜젠슨(인천광역시), ㈜엔클라우드(강원도), ㈜디투에스(경기도), ㈜케이쓰리아이(충남/대전), 효한전기㈜(부산/울산), 그린에네트㈜(대구/경북), ㈜모비(제주도)로 전국 지역의 전문 기업들이 함께했다.

전국 주요 대리점 기업들은 향후 지역에서 발생하는 전기안전 원격점검 IoT 단말 장치 사업 수요에 1차 대응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KG ICT는 이를 기반으로 본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제조사인 서진테크놀로지와 협력을 통해 단말장치의 다양한 모델 개발과 함께 적용 분야별 특성에 맞는 차별화 된 관제플랫폼을 개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