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3대 질병 보험료 납입 면제"

by신상건 기자
2013.04.09 09:07:37

3대질병 납입면제되는 변액연금보험 선봬

[이데일리 신상건 기자] 신한생명은 9일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해 국내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납입면제 기능을 3대 질병까지 확대한 ‘무배당 3대(大)질병 납입 면제되는 변액연금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독특한 상품명칭 그대로 변액연금인데도 암과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이나 80% 이상 장해상태 진단을 받으면 납입 면제를 해주는 게 특징이다. 연금개시 이후에도 추가 납입과 중도인출을 할 수 있고, 종신형과 확정연금을 선택하면 100세까지 노후연금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맡긴 돈을 펀드로 조성해 투자수익을 노후연금으로 지급하며, 투자실적이 악화하더라도 사망보험금과 연금개시 시점의 적립금에 대해 이미 낸 보험료를 전액 보장한다. 주식형과 혼합형 등 11개의 펀드로 구성했고, 주식형은 국내와 해외형으로 나뉘어 있다. 수수료 없이 연 12회까지 펀드를 변경할 수 있다.

‘자자손손연금특약’에 가입하면 연금혜택을 배우자와 자녀 등에게 상속, 증여할 수 있고, 45~80세까지 연금개시 나이도 다양하다. 월보험료가 30만원 이상이면 고액계약 보험료우대 혜택(30만원 이상 초과분 2.5%, 50만원 이상 5000원+초과분 2%)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