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우원애 기자
2012.04.08 12:37:02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축구 선수들이 일반인들보다 똑똑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 연구진은 광범위한 인지능력 검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축구선수의 지적능력이 일반인보다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특히 연구진은 최상위에 있는 축구선수들의 인지능력은 상위 2%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이는 말하기와 읽기, 복잡한 수학문제를 푸는 등의 능력과는 다르며, 근본적인 지성의 수준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