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승찬 기자
2007.11.09 09:05:08
512M DDR2 현물가 0.97달러..연초대비 83% 급락
"삼성전자 공급증가, 공급과잉 당분간 완화 안된다"
[이데일리 안승찬기자] 극심한 공급과잉으로 가격급락이 지속되고 있는 D램 현물가격이 마침내 1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9일 대만 반도체중개업체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주력 D램 제품인 512M DDR2의 현물가격은 1달러를 하회한 0.97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초에 비해 83% 급락한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