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화엄사 홍보대사 마리엘, 이 찰나를 '찰칵'
by윤기백 기자
2023.06.10 15:15:20
[이데일리 윤기백 기자] 제3회 지리산 대화엄사(주지 덕문스님) 요가대축제가 10일 전남 구례군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지리산 대화엄사 특설무대 앞마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UN에서 제정한 세계 요가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모인 500여 요가인들과 자원봉사자 100명이 참석했다. ‘화엄, 천년을 세우다’를 주제로 펼쳐진 제3회 지리산 대화엄사 요가대축제는 202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를 마련한 주지 덕문스님은 “해마다 개최하는 요가축제이지만 해마다 다른 것들을 선사한다는 마음으로 행사를 치른다”며 “개인의 행복과 모두의 건강, 지구촌의 화합을 담는 행사이니 만큼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희망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