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서울, 사운드바 체험 패키지 ‘가을의 감각’ 출시

by윤정훈 기자
2022.10.12 08:45:56

LG전자 최신 사운드바 체험 패키지 내놓아
특별한 호주 와인과 플레이리스트 곁들인 나만의 뮤직 페스티벌 즐겨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 롯데호텔 서울은 실감나는 고품질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는 가을 호캉스 패키지 ‘가을의 감각’을 오는 11월 30일까지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사진=롯데호텔 서울)
이번 패키지는 LG전자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준비됐다. 프리미엄 입체음향을 제공하는 사운드바 S95QR을 객실 내에 설치하여 압도적인 몰입감을 즐길 수 있다. 보다 쾌적한 감상환경을 위해 롯데호텔 서울 메인타워의 주니어 스위트룸이 제공된다. 패지지 요금은 세금과 봉사료는 별도로 61만원부터다.

신형 LG 사운드바는 세계 최초로 본체에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 3개를 탑재해 좁은 공간에서도 공연장과 같은 넓은 공간감을 재현해 낸다. 아이맥스 인핸스드(IMAX ENHANCED),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등 다양한 사운드 솔루션 지원으로 객실에 설치된 탁월한 화질의 LG 올레드 TV와 함께 OTT 콘텐츠도 더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다.

사운드바의 실감나는 음향을 더 체감할 수 있도록 공간음악 큐레이터 히세댓의 플레이리스트가 제공된다. ‘가장 서울다운 휴가’를 주제로 시티팝 위주의 선곡을 담은 플레이리스트 ‘서울풀(Seoulful)’은 도심에서 즐기는 가을 늦캉스를 멋진 음악으로 장식한다.



패키지 투숙객에게는 2인 클럽 라운지 특전이 제공되어 애프터눈티와 해피아워 등 시시각각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국가대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특별한 호주산 와인 2병도 놓칠 수 없는 특전이다. 천연 탄산을 만들어 내는 ‘펫낫’ 방식으로 양조된 스파클링 내추럴 와인 브레이브 뉴 와인 메잇스 앤 러버스와 40년 수령의 나무 열매로 만든 뒤 프렌치 오크에서 22개월간 숙성한 스몰타운 바인야드 클로벨라는 체크인 후 호텔 1층의 와인샵에서 수령 가능하다.

롯데호텔 서울 관계자는 “호텔에서도 감각적인 음악과 와인으로 자신만의 페스티벌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된 패키지”라며 “LG전자와의 연이은 협업으로 호텔을 프리미엄 전자기기들을 가장 먼저 사용해 볼 수 있는 체험형 공간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