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비앤지, 동물용의약품 자율점검평가 ‘우수상’ 수상

by김인경 기자
2021.12.23 08:37:30

[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우진비앤지(018620)는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주관하는 ‘2021년도 동물용 의약품 등 제조 및 수입업체 자율점검 평가’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23일 밝혔다.

‘동물용 의약품 등 제조-수입업체 자율점검 평가’는 ‘동물의약품과 의약외품 및 동물용 의료기기를 제조’하거나 ‘수입하는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자율적인 관리를 통한 품질향상과 산업발전 도모를 위해 매년 실시하며, 이번 연도에는 910여 개 업체가 대상이었다. 우진비앤지는 220여 개의 ‘국내 동물용 의약품-외품 제조업체’중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강석진 우진비앤지 대표는 “우진비앤지가 ‘2021년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용 의약품 자율점검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당사는 4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슈퍼티아, 안티펜, 설사머지처럼 오랜 기간 사랑받는 우수한 동물용 의약품을 만들어왔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각종 질병을 예방, 치료하기 위한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하여 국내 동물약품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우진비앤지는 1977년 창립되어 올해로 창립 44주년이 되는 동물용 및 인체 원료의약품 제조판매 전문 기업이다. 1996년 품질관리 우수업체 (KVGMP) 로 지정되었고, 2009년에 국제규격의 GMP 주사제 공장을 준공하여 2019년 호주 정부 APVMA 실사를 완료했으며, 동물용 의약품 제조 부문 자율점검 우수업체 ‘검역본부장상’을 수상했다. 우진비앤지는 2020년 한국동물약품협회 주최 수출 유공 업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세계적인 동물약품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

아울러 자회사인 오에스피는 2004년 설립된 프리미엄 유기농 사료 전문기업으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 기준) USDA-NOP(미국 농무부 유기농 인증) 등 국내외 다양한 인증을 보유하고, 양질의 유기농 사료를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다. 오에스피는 국내 펫푸드 업체로는 최초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