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박형수 기자
2013.01.08 09:10:35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메디포스트(078160)가 강세다. 미국 연방 대법원이 인간배아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를 지속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8일 오전 9시4분 현재 메디포스트는 전날보다 2.85% 오른 8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대법원은 7일(현지시간) 줄기세포 연구가 연방 법을 위반했다며 두 명의 과학자가 제기한 상고 사건을 각하했다. 미국의과대학협회(AAMC)는 미국국립보건원(NIH)이 재정 지원하는 연구를 허용한 대법원의 결정을 환영했다.
메디포스트는 미국에서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의 제 1상 및 2a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 연구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