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피용익 기자
2011.12.01 08:54:53
[이데일리 피용익 기자] 포스코(005490)는 최근 멕시코에 연산 50만톤(t) 규모의 제2 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CGL)을 착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2공장은 지난 2009년 8월 멕시코 타마울리파스주 알타미라시에 준공한 연산 40만t의 CGL을 증설하는 것으로, 오는 2013년 6월 완공 예정이다.
포스코는 이번 증설을 통해 생산량을 늘리고 직·간접적인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멕시코 경제와 북·중미지역 자동차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글로벌 자동차강판 메이커의 입지를 공고히 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