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유환구 기자
2011.04.04 08:38:41
여름휴가 상품 판매량 전달보다 25% 늘어
`수영복 상설관` `캠핑용품 기획전` 등 열려
[이데일리 유환구 기자] 여름 휴가시즌은 3개월이나 남았지만 온라인쇼핑몰에서는 벌써부터 휴가관련 상품이 들썩이고 있다.
4일 옥션은 일찌감치 여름휴가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비키니 수영복, 롱 원피스 등 비치웨어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판매량 베스트 100 코너에 비치 롱 원피스, 비키니 제품들이 상위권에 진입하고 판매량도 전달 대비 25% 증가했다.
인기상품 `비치 롱 탑원피스(2만800원)`는 튜브탑 스타일의 플라워 프린트 디자인이 세련된 비치 롱 원피스로 가격대도 2만원대로 저렴해 인기다. `비키걸비키니(1만8700원)`도 1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100여종의 다양한 스타일의 비키니를 선택할 수 있다.
G마켓은 여름휴가를 대비해 `브랜드 수영복 상설관`을 다음달 말까지 열고, 아레나, 레노마, 엘르 등 인기 브랜드수영복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여성 원피스와 남성 사각, 아동수영복 등 수영복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최대 70% 가량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인터파크(035080)는 휴가와 나들이를 준비할 수 있는 `알뜰 캠핑용품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텐트, 버너, 코펠, 미니테이블뿐만 아니라 패밀리 캠핑카 렌탈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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