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한창율 기자
2008.04.15 08:49:21
[이데일리 한창율기자]CJ투자증권은 15일 두산인프라코어(042670)가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이어 2분기에 더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3만8200원은 유지했다.
정동익 애널리스트는 "두산인프라코어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80%와 60% 증가한 1조546억원과 127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시장컨센서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어닝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 애널리스트는 또 "중국 경기가 연착륙 기조를 유지할 공산이 높다"며 "2분기 이후의 굴삭기 판매량 역시 전년대비 높은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