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안혜신 기자
2021.10.21 08:04:19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삼성증권은 21일 에코마케팅(230360)에 대해 3분기 실적이 커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존 3만4500원이던 목표주가를 2만6000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민하 삼성증권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전년비 58.5% 늘어난 856억원, 영업이익은 36.5% 감소한 117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인 158억원을 크게 하회할 것”이라면서 “연결 계상 직후인 지난 6월 흑자 전환에 성공해 이익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던 안다르가 델타 변이 확산으로 제품 수급에 차질을 빚으며 기대만큼 판매량이 올라오지 못했다”고 분석했다.
이와 함께 광고 매출도 기대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했다. 광고부문 영업이익률은 47.3%로 전분기 대비 1%포인트 소폭 개선됐을 것으로 보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18.9% 하락할 전망이다.
데일리앤코는 미니 마사지기 ‘클럭’의 높은 기저 부담이 존재하지만 글로벌 D2C(기업이 자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에게 물건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플랫폼 ‘베니티 테이블’을 통한 수익 증대로 외형은 선방할 것으로 보인다. 최 연구원은 “하지만 수익성은 전년비 크게 저조해 감익을 피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