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부터 서울 공영주차장 제로페이 최대 10% 할인

by김보경 기자
2019.09.15 11:15:00

제로페이 결제 모습(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서울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서울시 공영주차장 60개소에서 제로페이를 사용해 주차요금을 결제하면 3~10% 주차요금을 할인한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개발한 소상공인 간편결제시스템(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했으며, 오는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만 한시적으로 주차요금 할인이 적용된다.

현재 제로페이 결제 가능한 앱은 농협은행, 신한은행 등 6개 은행 앱과 하나멤버스 등 2개 간편결제사 앱이 있으며, 그 외 은행은 뱅크페이 은행 공동앱(금융결제원) 앱과 계좌 연동 시 제로페이 결제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