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청년창업지원센터 V스퀘어 입주사 '소킨' 대학 창업유망팀 300 선정

by오희나 기자
2016.06.01 08:00:03

[이데일리 오희나 기자] 룽투코리아(060240) (대표이사 양성휘)가 후원하는 청년창업지원센터 ‘V스퀘어’의 1기 입주사인 ㈜소킨이 서비스하는 ‘어몽 과외’가 지난 24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대학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돼 출정식에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대학 창업유망팀 300’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산학협력중개센터가 주관해 전국 대학 내 유망 학생 창업팀 300개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진행된 ‘대학 창업 유망팀 300 출정식’에는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정민근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남민우 한국청년기업가재단 이사장 등 여러 대학 창업 관련 인사들이 행사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소킨이 서비스하는 ‘어몽 과외’는 학생에게 딱 맞는 과외 선생님을 찾아주고, 이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관리까지 해주는 스마트 과외 서비스다.



이 팀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소속으로 행사에 참가했으며, 이 날 현장에서 진행된 상호 평가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호평을 얻었다.

㈜소킨은 ‘창업유망팀 300’에 선정됨에 따라 초기사업비 100만원과 향후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 등 창업 지원을 받게 되며 이를 토대로 계속해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1월 공식 출범한 청년창업지원센터 ‘V스퀘어’는 룽투코리아가 지원하는 창업 지원 프로젝트로 2030대 청년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과 함께 창의적인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창업에 필요한 공간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 지원 센터다. 이 사업은 협찬사로 미동앤씨네마가 함께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