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분양시장 '활짝']GS건설, 김포 '한강센트럴자이'분양

by양희동 기자
2014.04.24 08:21:16

△‘한강센트럴자이’아파트 조감도.
[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오는 5월 경기도 김포시 장기동 일대에 ‘한강센트럴자이’아파트를 분양한다. 한강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29~30층, 35개동, 총 4079가구(전용면적 70~100㎡)규모의 미니신도시급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5월에 1차로 3481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0㎡형 662가구 △81㎡형 244가구 △84㎡A형 730가구 △84㎡B형 559가구 △84㎡C형 1122가구 △84㎡D형 57가구 △100㎡형 107가구 등으로 구성돼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5㎡이하 중소형 비중이 97%(3374가구)에 달한다.

이 아파트는 김포한강신도시와 접해 있어 신도시의 다양한 주거 인프라를 모두 누릴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김포지역은 전세난 속에 서울·수도권 실수요자들이 대거 유입되면서 기존 미분양 물량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어 향후 수요 전망도 밝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는 조성이 계획된 수변 스트리트형 상가(라베니체)를 비롯해 학원, 병원, 은행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또 단지 남쪽에는 등산로가 있어 자연 속에서 산책을 할 수 있다.



단지는 김포공항과 약 14㎞거리에 위치해 서울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올해 3월 착공한 김포도시철도 장기역(가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며, 김포한강로를 이용하면 올림픽대로를 통해 여의도 등 서울 도심 진출입도 쉽다. 또 M버스(광역급행버스)를 타면 서울역까지 30~40분대에 도착할수 있다.

단지 내에는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라 교육여건을 중시하는 학부모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이다. 또 대형 커뮤니티센터와 입체적 조경 등 대단지에 걸맞는 단지 내 특화 설계도 눈에 띈다. GS건설의 고유 커뮤니티 브랜드인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 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집중학습실, 도서관, 사우나, DIY룸(취미실), 실내 코트, 어린이전용 놀이시설 등이 마련된다. 가장 눈에 띄는 단지 내 시설은 ‘소형 캠핑 데크’로 최근 야외 레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캠핑을 단지 내에서 즐길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 입주민들이 다과를 즐기며 다양한 모임을 가질수 있는 ‘티 하우스’와 텃밭 가꿀수 있는 ‘자이팜’등도 제공된다. 1644-1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