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조선일보 기자
2008.10.27 09:14:28
[조선일보 제공] "침대에 누워서 하늘에 떠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이런 '꿈'을 현실로 만든 명품 호텔이 중국 상하이(上海) 푸둥(浦東)신구에 탄생한다. 금융중심가인 루자쭈이(陸家嘴)에 있는 상하이 월드파이낸셜센터(SWFC) 빌딩의 79~93층 15개층을 쓰는 '파크 하얏트 상하이호텔(上海柏悅酒店·사진)'이 주인공이다.
다음달 1일 정식 개장하는 이 호텔은 높이 492m, 지상 101층으로 중국 최고층이자, 세계에서 2번째로 높은 SWFC에 위치해 모든 시설이 지상 400m 이상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고층에 위치한 호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