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미영 기자
2023.10.15 11:23:43
서울 명품관, 수원 광교서 하이엔드 오디오 팝업
나인원 한남 고메이, 아트 오케스트라 전시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가을을 맞아 ‘Autumn Allure’ 행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서울 명품관과 수원 광교에서는 각각 11월 2일, 9일까지 하이엔드 오디오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고급 오디오 브랜드의 상품들로 고객들이 청음을 하며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50만원대부터 최대 1억원 상당의 상품들도 전시 및 판매한다. 가격 할인, 사은품 증정 등 이번 팝업에서만 제공되는 다양한 구매 혜택도 준비됐다. 팝업스토어에선 NHN벅스의 음악 큐레이션 브랜드 ‘에센셜(essential;)’과 협업해 ‘갤러리아 단독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인다.
나인원 한남 고메이 494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아트 오케스트라(ART ORCHESTRA)’를 주제로 국내외 작가 9인의 작품 전시를 연다. 작품과 음악이 조화돼 오케스트라를 이루는 전시로, 송현구 작가와 김택기 작가의 조각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해외 작가 줄리안 오피, 마유카 야마모토 등 유명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을과 어울리는 커피와 디저트 팝업도 진행한다. 수원 광교에서는 이달 20일부터 29일까지 ‘카누(KANU)’ 커피 팝업을 진행한다. 카누 아메리카노 무료 시음행사부터 블루투스 스피커 럭키드로우, 포토부스 이벤트 등이 열린다.
한화갤러리아(452260) 관계자는 “완연한 가을을 맞아 백화점에서도 가을 분위기를 느껴지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갤러리아만의 독보적인 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선보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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