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인덕원' 3월 공급

by하지나 기자
2022.03.01 10:32:41

전용면적 50~74㎡ 총 349가구
인덕원역과 인접..교통호재 풍부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수 미포함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3월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일대에 주상복합(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 10년) ‘힐스테이트 인덕원’을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50~74㎡ 총 349가구로 조성된다. 힐스테이트 인덕원은 타 민간임대 상품과는 차별화된 입지를 갖춘 단지로 주목된다.

우선 단지는 우수한 교통환경을 갖췄다. 4호선 인덕원역이 약 1km에 위치해 있고 인근에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를 통해 판교, 수원 등 수도권 지역으로의 접근성도 좋다. 포일초, 백운중 등도 인근에 위치해 준수한 학군도 갖췄으며 학의천, 백운호수, 모락산, 포일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도 강점이다. IT기업을 비롯한 다양한 기업체가 입주해 있는 안양벤처밸리도 불과 1km가량 떨어진 거리로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사업을 본격화한 GTX-C노선(추진계획) 추가 정차역으로 인덕원역이 제안됐으며, 월곶~판교선(추진계획)이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중에 있다. 이어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추진계획)도 2027년경 들어설 예정이다. 노선 개통 시 인덕원역은 지하철 4호선과 GTX-C, 월곶~판교선, 인덕원-동탄선이 교차되는 쿼드러플 역세권으로 탈바꿈된다.

경기도 의왕시 포일동 ‘힐스테이트 인덕원’ 조감도(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한편 단지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공급돼 최장 10년동안 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각종 부동산 규제가 적용되지 않으며 취득세, 재산세 등 주택소유에 따른 세금도 없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인덕원은 타 민간임대 주거상품과는 달리 경기 남부의 핵심입지인 인덕원에 조성돼 편리한 생활환경을 자랑하는데다 우수한 상품성까지 갖췄다”면서 “특히 주택수에 포함되지 않는 상품으로 각종 비용 부담이 없는데다 최장 10년동안 거주가 가능해 실수요자라면 주목해도 좋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인덕원의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에 마련되며 3월 중 개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