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비 대부분 그쳐…서울 낮 최고 26도

by한정선 기자
2016.06.16 05:30:00

[이데일리 한정선 기자] 오늘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서울, 경기도는 아침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대기불안정으로 경기동부와 강원도영서, 충북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의 자외선 지수는 대체로 ‘높음’ 이겠다. 한낮에는 그늘에 머물러야 하고 자외선 차단제를 정기적으로 발라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에서 22도, 낮 최고기온은 23도에서 30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청주 20도, 대전 20도, 춘천 19도, 강릉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2도, 대구 22도, 부산 21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수원 26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춘천 26도, 강릉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제주 25도, 대구 29도, 부산 27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중부먼바다와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에서 1.5~3.0m로 높게,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비바람도 막지 못한 ‘한류관광’[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