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운아나텍, 폰카 모듈 IC 선도기업-HMC

by정병묵 기자
2015.09.10 07:53:30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HMC투자증권(001500)은 10일 동운아나텍(094170)에 대해 아날로그 반도체 선도 기업으로 카메라 모듈 자동포커스(AF) 드라이버 IC 시장 경쟁력이 돋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존아단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AF 드라이버 IC 세계 점유율 36%로 1위를 달리고 있다”며 “해외 매출 비중이 83%로 중화권, 한국, 일본 등 주요 AP업체 및 삼성전자, LG전자, 샤오미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바일 카메라 AF 드라이버 IC 시장은 작년 13억개에서 2017년 19억개로 물량기준 성장할 전망”이라며 “중국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상승과 고객별 제품 믹스 개선을 고려하면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